맛있는 커피! 커피 중독 탈출법!
요새 많은 커피전문점과 개인 카페들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많은 카페들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득가득 차있는 풍경을 많이 보입니다.
은은한 향에 깊은 맛,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게 다양하게 즐길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마십니다.
이런 커피를 하루에 2~3잔은 기본,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7~8잔 이상의 커피를 마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마셔도 괜찮을까? 하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제 건강하게 즐기고 마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커피의 득과 실
커피 속 카페인의 대표적인 효과로 '각성효과'를 들수 있습니다.
피로를 해소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 '각성효과'는 일과 작업에 효율성을 더해주십니다.
그래서 특히 야간작업이 필요한 경우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적당량의 커피는 여러 질환의 위험도를 낮춰줍니다.
김영상 교수는 '커피는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간경화의 위험도를 낮춰주기에 적당히 복용한다면
거기에 대한 충분한 이익을 얻을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복용하면 각성효과가 너무 커져 불안, 초조, 혼란스러움, 두통, 불면증 등과 눈에서는 번쩍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귀에서는 윙윙 소리가 나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져 부정맥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장운동을 억제하는 때도 있어서 배가 아프거나 울렁거리고 심한 경우에는 토까지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이 불면증을 겪으면 키가 크는 것에 방해될수 도 있습니다.
■ 커피 중독자 ? 커피 애호가?
김영상 교수는 '원두커피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에 10~15잔 정도 마시는 것."이 커피 중독이라고 말합니다.
커피를 계속 갈구하고, 안먹으면 당장 몸에서 커피를 원하는 어떤 신호가 계속 나타나고,
커피 한잔 마셨으면 하는 생각이 몰입되면 '커피 중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알콜 수준의 중독성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커피를 중단 했을때 약간의 금단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런 금단현상은 두통이 생기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몸이 처지면서 졸리고, 배가 아프고, 여기저기 관절이 쑤십니다.
어느날 하루에 열잔을 먹었다고 해서 커피 중독이 아니라 온종일 커피 생각에 몰입해 일을 제대로 할수 없다면 중독입니다.
보통사람들에게 '커피 중독'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때문에 커피 중독자와 커피 애호가를 구분해야 합니다.
■ 커피 애호가로 건강하게 즐기는법은?
1. 커피보다 커피향을 즐기자.
만약 사람들의 대부분이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라면 커피보다는 '카페인정'과 같은 약물을 찾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하게 많은 양의 커피를 즐기는 경우라면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향을 더 오래,
깊이 즐기는 것도 커피 양을 줄이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2.커피 외에 기호에 맞는 '차'를 찾자.
커피가 아닌 다른 차에도 관심을 두고, 자기 취향에 맞는 자신만의 차를 찾도록 합시다.
커피가 아니더라도 좋은 향과 맛을 가진 차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새로운 차를 찾는 과정도 커피 중독을 해소하는 즐거운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3. 커피 마신 만큼 물을 마시자.
커피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체내의 체액이나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커피를 마신만큼 물을 마셔 보충해야 합니다.
물을 마시면서 몸에 카페인 양이 희석 되는데, 이런 방법으로 커피 중독을 해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4.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자.
만약 당신이 온종일 커피를 입에 달고 산다면 점심이나 저녁때즈음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을 통해 좋은 기분이나 기운이 생기면 커피에 대한 의존을 줄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늦은 시간에는 커피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 역시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어 커피의 대한 의존도를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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