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남,녀 모두에게 좋은 '석류'!
10월 제철을 맞아 더욱 맛있는 석류, 껍질을 까면 붉은 구슬처럼 붙어 있는 과육을 씹는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석류, 맛은 물론이고 피부노화 및 항암 효과도 있어 건강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항산화 식품의 대표 석류
석류에는 폴리페놀, 엘라지타닌, 갈로탄닌, 푸니칼라진, 엘라직산,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국내외 연구를 살펴보면 석류는 유방암과 폐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계질환이나 관절염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석류, 씨와 껍질까지 함께 먹어야 좋다
보통 석류를 먹을때에 씨와 껍질은 버리고 과육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천연 에스트로겐물질은 석류 과육이 아닌 씨에 들어 있기때문에 씨까지 씹어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버리지 말고 깨끗히 씻어 따뜻한 물에 우려먹으면 좋습니다.
아니면 잘 씻은 후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갱년기 남,녀 모두에게 좋다.
석류에는 인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인 천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비타민B1, B2, C가 풍부해 주름을 예방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줍니다.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도 좋은데요,
미국암학회에서 발행하는 '임상암연구지'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100%석류인 주스를 섭취한 남성의 경우 수술이나 방사선 암치료 후 전립선 틍이항원이 증가하는 기간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배 이상 긴 54개월에 달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석류는 과육뿐만 아니라 씨와 껍질까지 함께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껍질에는 천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갱년기 여성에게 좋으며,
석류 속 비타민 성분은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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